원문 출처 : http://blog.daum.net/gogogi/15213232
성혜선님께서 작성해주신 어딕트 하이샤인 립스틱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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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블로그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립스틱을 받게 되었다. ^^
디올 립스틱!! 하면 송혜교, 한가인, 하지원 등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생각날 정도로...
연예인들 사이에서 디올 립스틱이 꽤 많이 사랑받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런 이벤트에 당첨되어 립스틱을 받게 되다니,, ㅠㅠ 너무 기분이 좋았다.
내가 받은 건 디올 어딕트 하이 샤인이라는 립스틱이다.
예전부터 각종 커뮤니티나 잡지에서 심심치 않게 요 립스틱에 관한 기사를 보고 했다.
물론 이 립스틱과 관련한 이벤트도 많이 열렸고...
기존의 립스틱과는 차별을 둔 것 같은데..
뭐랄까? 펄감과 발림에 있어서 기존 립스틱과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자~ 그럼 지금부터 후기 시작!!
우선 케이스부터!!!
요새 이런 투명한 케이스가 강세인지, 꽤 여러 브랜드에서 심심치 않게 투명 케이스를 보곤 한다.
디올의 립스틱하면, 육각이나 요렇게 밑부분이 동그랗게 생긴 걸 생각하기 쉽다.
케이스 색은 약간 짙은 청빛이고...
하지만 이번 어딕트 하이 샤인은 기존 모양에 겉이 투명으로 바뀌었다.
좀더 가볍고, 투명하게 발린다는 이미지와 맞추려는건지, 케이스까지 투명하게 고려한 것 같다.
모든 게 다 투명이면 장난감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인지, 밑부분은 기존의 스틸 느낌을 그대로 갖고 있었다.
케이스가 투명이라 굳이 열어보거나, 밑부분의 색상명을 확인하지 않아도, 손쉽게 원하는 색을 찾을 수 있어서 편했다.
장식하기도 괜찮고..^^;;
투명케이스하면 생각나는 브랜드..
바로 슈에무라!!
이 슈에무라랑 비교하지 않을 수 없지!!
왼쪽이 슈에무라 립스틱, 오른쪽이 디올이다.
립스틱 전체가 다 비치는 슈에무라와 달리, 디올은 립스틱을 돌려야만 그 안이 보인다.
즉, 투명 케이스 안에 철로 된 부분이 있어 립스틱을 보관하고 있는 것이다.
투명 케이스일 경우 깨끗해보이긴 하지만, 좀 문방구에서 파는 싸구려 립스틱 느낌이 드는데,
강조할 부분만 투명을 쓰고, 나머진 적절히 가려줘 세련된 느낌을 준다.
가장 특이했던 점이 바로.. 은은해 비치는 홀로그램 효과!!
종이박스도 투명 셀로판지를 붙여놓은 듯, 오팔빛이 눈을 아찔하게 만드는데, 케이스 역시 빛의 방향에
따라 홀로그램이 나타나 너무 매력적으로 보였다.
이런 세심한 자식!!
립스틱을 투명 케이스에서 분리해보았다.
손가락 두께의 일반 립스틱과 달리, 어딕트 하이 샤인은 날렵하게 잘 빠져(?)있었다.
꼭 막대사탕과 같은 느낌???
다만 아쉬운 게 있다면, 저 립스틱을 돌리는 밑부분!!
예쁘게 보이려고 그런건지 몰라도 밑부분이 너무 동그랗다.
그래서 그런지 바닥에 세워놓을 수가 없었다. 더군다나 밑부분부터 립스틱 부분까지 약간의 경사가 져있는데
경사도가 그리 크지 않아서 그런지 립스틱을 뉘어놓으면 자꾸 바닥에 립스틱이 닿았다. ㅠㅠ
내가 화장을 잘하지 못해서 수정을 많이 하는 편인데...
어딕트 하이 샤인을 사용할 때면 수정할 때마다 립스틱을 들고 있기가 힘들다. ㅠㅠ
내가 받은 색은 566 콜렉션 핑크!!
완전 핑크색도 아니고, 뭐랄까? 복숭아빛이 약간 가미된 핑크색이다.
처음 색을 봤을 때 다른 브랜드에서도 하나씩은 있는 색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흔해 보였다.
하지만... 발색에서 완전히 달랐다. ㅠㅠ 요건 좀 있다가!!
표면의 펄들!!
어딕트 하이 샤인의 장점은 바로 펄!!
표면에는 이리 펄이 커보여도 실제로 바르면, 펄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곱다.
그러면서도 이리 큰 펄 못지 않게 강하게 빛나니 놀라울 정도....
더군다나 표면에 이렇게 펄들이 보이는 립스틱은.. 입술에 바를 경우 펄 때문에 꺼끌꺼끌 거리기 일쑤인데..
펄이 없는 립스틱을 바르는 듯 펄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손등에 발라보았다.
566!! 겉으로 봤을 때 굉장히 짙은 색감의 핑크색이었는데,
실제로 발라보면 여리여리하게 발색된다.
기존의 디올 립스틱하면, 발색력이 뛰어나 진하게 발색되곤 했는데..
어딕트 하이 샤인은 글로시하면서도 투명하게 발색된다.
그렇다고 기존 것보다 발색력이 떨어지는 게 아니다.
어딕트 하이 샤인의 펄이 연하면서도 투명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 같다.
펄감을 보고자 좀 어둡게 찍어봤다.
사진 곳곳에 반짝이는 부분이 보인다.
자세히 보면 펄이 한가지 색이 아니다.
펄이 들어가 있는 립스틱을 보면, 펄 색이 거의 하나나 둘로 극히 제한적일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겔랑은 은색펄, 입생로랑은 금색펄 뭐 이런 식으로...
어딕트 하이 샤인은 펄이 오팔색이라 색이 정해져 있지 않다. 그냥 빛이 비추는 각도에 따라 색이
자유자재로 변한다.
그래서 그런지 립스틱 바탕색도 펄의 한 부분의 색으로 보일 때가 많은 것 같다.
다른 립스틱들은 펄 색 때문에 바탕색이 달라지거나, 펄이 좀 과할 경우 사이버틱하게 보이곤 하는데
이 녀석은 과하면 과할수록 더 투명하면서도 글로시하게 보인다.
글로시한 립스틱하면 생각나는 녀석!! 바로 슈에무라.
케이스부터 글로시까지 자꾸 디올과 슈에무라를 비교하게 된다. ㅋㅋㅋ
왼쪽이 슈에무라, 오른쪽이 디올!!
꼭 색이 있는 립밤을 바른 마냥 디올이 슈에무라보다 훨씬 글로시해보인다.
펄의 빛나는 정도도 강하고..
파운데이션이든, 섀도든, 립스틱이든...피부 주름 사이에 끼곤 한다.
좁은 공간 안에 끼어서 그런지 표면 부분보다 끼인 부분이 강조되어, 뭐랄까? 지저분해보이곤 한다.
어딕트 하이 샤인은 아무리 주름 사이에 끼어도 표면보다 색이 진해져, 도드라져보이지 않는다.
주름 사이에 낀 것도 표면색마냥 그 주름을 메워준 마냥 자연스럽게 보인다.
아마도 촉촉한 크림을 바른 듯 그 부분을 메워 플럼핑 제품을 바른 듯 입술의 주름을 가려주는 것 같다.
일반 립스틱의 발색!!
주름 부분에 립스틱이 끼어 있는데, 그 부분의 색이 강조되어, 표면과 달라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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